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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소개

Introduction of the department

사서

 

 사서는 도서관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서적, 정기간행물, 시청각자료 등을 수집하고 일정한 기준에 의거하여 분류, 정리, 보관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들어 도서관은 서적, 신문, 잡지 등의 인쇄자료 외에도 레코드, CD, 마이크로필름이나 슬라이드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들도 많이 소장하게 되었으며 인터넷을 설치하여 이용자에게 쉽게 정보를 검색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전자도서관도 출현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도서관의 출현으로 도서관을 담당하는 사서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었으며, 훨씬 고도의 전문 지식을 요구하게 되었다.

 

사서가 되려면?

 

 우선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도서관학과, 문헌정보학과 등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방법이 있다. 관련 자격으로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하는 1급 정사서, 2급 정사서, 준사서 자격증이 있다

 

사서교사

 

 사서교사는 일반 도서관의 사서와는 사뭇 다른 성격의 직무를 수행하는 면이 있다. 초·중·고등학교에 소속되어 교수·학습 과정에 개입하게 되고 비교적 소규모의. 도서관을 책임지게 되기 때문에 일반 도서관의 사서와는 구별되는 직무 특성을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서교사의 직무는 교사로서의 직무, 사서로서의 직무, 관리자로서의 직무를 모두 가지며 세 측면의 직무가 통합적으로 원만하게 발휘될 때 학교도서관은 원활하게 운영된다.

 

사서교사가 되려면?

 

   문헌정보학을 전공하면서 교직과목을 이수하여 사서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다음, 임용고시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교육공무원이 된다. 즉,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공립학교에만 해당하며 사립학교는 임용고시 불필요). 사서 자격증( 1,2급 정/준사서) 만으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반드시 사서교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임용고시 응시자격

 

  1) 사서교사 자격증 소지자

  2) 2월 대학졸업예정자로서 사서교사 자격증 취득예정자

  3) 2006년부터 응시 연령 제한 폐지

  4) 공고일 현재 현직 교원은 응시불가, 퇴직 후 1년 경과자는 응시 가능

  5) 공고일 현재 임용후보자 명단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자

  6) 기타 관계 법령에 의하여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데이터분석 전문가

 

 데이터분석 전문가란 데이터에서 의미를 추출하고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다.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가치를 기업 운영 및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문헌정보학, 컴퓨터 공학, 통계학, 수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며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정보 활용 기술(프로그래밍, 통계 패키지 활용 등)이 필수적이며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데이터분석 전문가가 되려면?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데이터와 정보, 분석기법에  대한 이해 및 활용에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전문적인 분석 목표 및 방법론을 이용하여 분석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분석의 기획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데이터 분석 도구로는 프로그래밍 언어 R, Python 등을 다룰 수 있어야 하고, SPSS와 R 등의 통계분석 도구 활용한 통계 분석 및 해석 능력, UCINET, Gephi 등을 활용한 네트워크 분석 능력 등이 요구된다.

 

웹컨텐츠 기획자

 

 웹컨텐츠 기획자란 이용자에게 어떤 정보를 보여 줄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람이다. 즉, 웹이라는 공간에 채워질 컨텐츠를 개발 및 기획하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 들어 사용자들의 기호가 점점 다양해지고 웹 관련 기술들이 보편화되면서, 무엇보다 중요시 된 것이 바로 얼마나 독특한 컨텐츠를 제작하느냐 하는 것이다.

 

웹컨텐츠 기획자가 되려면?

 

   별다른 시험이나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 아니다. 즉, 관련 지식만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웹컨텐츠 기획자에 도전할 수 있다. 웹 디자인, 정보이용자론, 데이터베이스 등의 수업을 들은 문헌정보학과 학생이라면 남들보다 더 우위에 선다고 할 수 있겠다. 웹컨텐츠기획자는 일종의 디렉터(Director)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운영체제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이해가 필요하다. DB는 간단한 쿼리를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 및 수정하고, 새로운 테이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필요하고,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적어도 HTML정도는 완전히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Table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고 간단한 스크립트들을 사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베이스관리자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각종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구축 관리 분석하는 사람이다. 과거의 서류 중심의 자료가 텍스트 파일로 변환되고, 최근에는 그림, 동영상, 소리파일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파일과 각종 기업 활동을 기록한 정보의 집합체가 데이터베이스이고,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다. 이것은 현재 국내 기업 전산화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기업체, 언론사, 정보 기관에 들어가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펼쳐보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되려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되려면? 현재 대부분의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오라클이나 MS의 DB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국제 자격증인OCP (Oracle Certified Professional), OCM(Oracle Certified Master)이나 MCDBA(MS SQL server DBA)를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전산 비전공자일 경우는 자격증 취득에 앞서 DB운영체제, DB언어, DB구조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별도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기록물 전문가

 

   기록물 전문가는 기록물 수집 및 관리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다. 공공기관 또는 기업에서 주로 근무하며 기록물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전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고 법령에 따라 보존해야 하는 기록물을 선별하고 관리합니다. 기록물 관련 조사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이 되려면?

 

   기록관리학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이거나,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행정안전부장관이 시행하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에 합격하면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수료함으로써 문헌정보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